안산시, 2025년 통장연수 개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마련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2: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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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에서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 통장들은 행정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여름에는 이 시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서산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으며,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283만 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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