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교육’ 개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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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따뜻한 첫걸음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2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교육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사회복지법인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미숙)가 지난 2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 ‘2025년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황규철 옥천군수 및 추복성 군의장을 비롯한 협약기관 관계자, 옥천군 공무원, 지역사회복지기관, 좋은이웃들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식순은 신규봉사자 위촉장 수여 및 봉사자 선서 낭독으로 시작되어 참여자들의 활동 의지를 높였으며 ‘좋은이웃들 사업 이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해’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전국 협의회가 수행하는 지역 중심 복지사업이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2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교육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0년에 이어 2024년부터 본 사업을 다시 수행하게 되었으며 올해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미숙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견한 주민 누구나 수행기관인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043-731-0406)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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