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축제 모습(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로 널리 알려진 충북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일정이 8월 1~3일로 확정됐다.
6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련 단체 실무협의회를 통해 8월 1~3일,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역사와 명성을 이어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인 옥천군의 포도·복숭아는 대청호 주변의 청정하고 기름진 땅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축제 모습(사진=옥천군) |
지난 축제의 잘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특히 폭염에 대비해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옥천군의 청정하고 품질 좋은 옥천의 선물(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 증대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선한 포도.복숭아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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