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106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청산, 이원에서 개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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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06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이 오는 3월 1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산, 이원 주민 및 유족 등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106년전 1919.3.1.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 바친 우리 지역 애국지사들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2025년 제106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사진=옥천군)


식순은 3.1만세운동을 106주년 기념식,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06주년 3.1.운동 행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가 계속되고 보훈 정신이 널리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이원3.1만세운동 기념행사(사진=옥천군)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한 옥천군 출신 독립 유공자는 55명으로 이중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제9회 이원3.1만세운동 기념행사(사진=옥천군)

 

자세한 공적은 ‘공훈전자사료관’(https://e-gonghun.mpv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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