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0일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알릴 홍보대사 6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김교연기자)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풍요롭고 품격있는 세종의 미래와 비전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미스트롯2 수상자이자 트롯신동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양을 비롯해 6인을 위촉했다.
시는 오는 30일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알릴 홍보대사 6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홍보대사의 레드카펫 입장,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그리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홍보대사는 ▲가수 김카렌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과 국악인 김덕수는 개인 사정상 참여하지 못했다.
시는 문화·예술·공연분야에서 적합한 인물로 홍보대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그릇이 큰 분들이어서 특정지역에 홍보대사를 수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세종시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홍보대사로써 창조와 도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세종시를 전국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홍보대사들이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푯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교연기자) |
이날 위촉된 김수희 홍보대사는 “최 시장님이 당선되면 세종시로 이사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하고 있다” 며 “세종시가 문화예술 부흥을 이루는 르네상스 도시가 되는데 한 점의 역할이라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언니오빠가 홍익대를 다녀 세종시에 자주 올 기회가 있었는데 올때마다 쾌적하고 예쁜 도시를 보게 되어 기뻤다” 며 “앞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세종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다현 세종시 펜클럽(공동회장 윤강원.임규모)회원들은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을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종시를 방문한 김다현양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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