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조성·골목길 정비·노인대학 운영 등 주민 주도 마을가꾸기 확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 설천면 용강마을이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이장은 귀향 후 이장직을 맡아 직접 화단을 조성하고, 좁은 골목길 문제 해결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을 설득해 확장 공사를 추진했다. 마을 경로당에서는 자체 ‘노인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도 지원하고 있다.
김 이장은 “귀촌 주민들도 마을의 일원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민원 없는 마을,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주민 주도의 변화에 힘입어 남해군 전 읍면장·부서장들은 지난 7월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용강마을을 방문해 사례를 청취하고 마을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용강마을의 공동체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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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천면 용강마을이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남해군) |
용강마을은 유휴공간에 꽃을 심고 골목길을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외지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웨딩촬영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김동민 이장의 자발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김 이장은 귀향 후 이장직을 맡아 직접 화단을 조성하고, 좁은 골목길 문제 해결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을 설득해 확장 공사를 추진했다. 마을 경로당에서는 자체 ‘노인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도 지원하고 있다.
김 이장은 “귀촌 주민들도 마을의 일원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민원 없는 마을,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주민 주도의 변화에 힘입어 남해군 전 읍면장·부서장들은 지난 7월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용강마을을 방문해 사례를 청취하고 마을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향후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용강마을의 공동체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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