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성 상하수도 배관 생산기업인 삼정DCP의 우중호 대전충남북 지사장이 지난 1일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사진 왼쪽부터 우중호 삼정DCP 대전충남북 지사장, 황규철 옥천군수)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고강성 상하수도 배관 생산기업인 삼정DCP의 우중호 대전충남북 지사장이 지난 1일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삼정DCP의 생산시설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우중호 지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옥천에 비정기적으로 거주하며 충청 등지의 사업장을 관리해 왔다.
우 지사장은 “고향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삶의 터전이 된 옥천군을 응원한다”며“이번 기부로 인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하여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5월부터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금 유치와 기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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