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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포스터 |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연도 여성 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공동경영주 및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등 총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정밀 검진이 이뤄진다.
또 전문의 상담과 질병 예방 교육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군은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지원, 참여자는 2만 원 내외의 자부담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특수건강검진 사전 신청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검진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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