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 해오름약초 농장에서 김선희 씨가 새순이 올라오는 여름 두릅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산청군) |
김 씨는 지난 3월 대형 산불과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여름 두릅 수확을 시작하며 다시 웃음을 되찾고 있다. 재해를 이겨내고 자라난 두릅은 산청군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름 두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잎과 가지에 가시가 없어 봄 두릅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향이 진하다. 특히 지리산 기슭 덕천강의 청정 환경에서 자라 싱그러운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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