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포함된 제천·단양 3개 도로 설계비 확정

이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8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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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막힘 없는 사업 추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제천·단양 3개 도로 설계비가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제천·단양 3개 도로는 △국도 5호선 제천 봉양-원주 신림 4차로 확장(10.67km, 총사업비 1천798억원)△국지도 82호선 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9.8km, 총사업비 942억원)△국도36호선 단양 단성-제천 수산 2차로 개량(6km, 1천270억원)의 3개 도로에 각 2원씩 총 6억원의 신규착수 설계비가 확정돼 각 지방국토관리청에 내시 됐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의 신규착수 설계비 반영은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매년 선정되는 것으로 올해 첫 선정 도로사업에 제천·단양 지역 3개 도로가 포함됐다.

엄 의원은 제천 봉양-원주 신림 4차로 확장은 제천3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단양 단성-제천 수산 2차로 개량은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엄태영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사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며“올해 신규착수 설계비도 확정된 만큼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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