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청사 전경 |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강원 영월군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천 387㎡ 규모로 조성되며 산모실, 영유아실, 간호사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1주 기준 90만 원이며,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월군민 및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차등 감면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영월군민의 경우 영월군 내 의료기관에서 출산하면 100%, 영월군 거주 기간에 따라 60~80% 감면되며, 인근 지역(평창군, 정선군) 주민의 경우 이용료의 30%를 감면한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출산과 양육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차질 없이 운영된다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영월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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