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 |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노선은 태백-고한사북-영월-제천-김포공항-인천공항(T1, T2)을 경유하며, 영월 출발은 오전 5시 35분, 인천공항(T2) 출발은 오후 3시로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이용객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공항 특화 노선으로, 영월에서 출발한 승객은 제천에서 하차할 수 없으며, 반대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고한 사북, 영월, 제천 정류장에서 하차만 가능하다.
영월군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운수업계 경영난 및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대폭 축소된 시외버스 노선을 점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증설을 건의해 왔다. 특히 인천공항 노선 부재로 해외여행객이 어려움을 겪었고 이번 공항 노선 신설은 그 결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신규 노선이 운행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암고속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시흥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시민 맞춤형 온라인 강좌 마련
장현준 / 25.09.10
문화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지브리 재즈나잇' 9월19일 개최
프레스뉴스 / 25.09.10
문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12일 개막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안전을 생활화합니다! 강동구,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 운영
프레스뉴스 / 25.09.10
국회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 위한 주민 청원에 힘 보태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