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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우량종구 사진 |
일반 인편 마늘은 종자 갱신 없이 매년 재배할 경우 수량과 품질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
또 주아재배를 통한 종자 갱신은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며, 종구 생산에만 2~3년이 소요되어 개별 농가에서 생산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종구 전문생산농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생산농가에서 생산된 우량 종구는 단양 재래종 마늘로, 직경 3cm에서 4.5cm 크기의 인편 마늘만을 선별해 올해 8~9월 일반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예정량은 약 20톤이며, 가격은 단양 마늘의 수매 가격과 작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된다.
농가당 최대 신청량은 210kg으로, 10kg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이번 조사는 종구 수매 및 공급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조사로, 실제 종구 보급을 위해서는 6~7월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우량 종구 공급 사업은 종구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이번 수요량 사전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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