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일방통행 구간 3개소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1:14: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월 2일자 고정형 CCTV 운영…시장입구, 우체국 앞, 회나무 앞
▲남해군이 1월 2일부터 고정형 CCTV 운영을 통해 남해읍 일방통행 구간 3개소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1월 2일부터 고정형 CCTV 운영을 통해 남해읍 일방통행 구간 3개소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남해군은 남해읍 일방통행 구간 내 원활한 교통 소통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CCTV 설치를 완료해 행정예고 후 약 1개월 간의 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단속구간은 시장입구(LS마트 ~ MG새마을금고 / 시장회센터 ~ 남해밀냉면), 우체국 앞(네네치킨 ~ 화랑갈비 / 정관장 ~ 피자투어), 회나무(그린농마트~화랑갈비 / 바른짬뽕 ~ 남해대학 후문) 등 총 3구간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일방통행 구간 내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 흐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방통행 구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관내에서 총 25대의 고정형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