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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DRT) 버스전경 |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영월군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과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는 방식이 아닌, 이용자가 콜센터를 통해 직접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 경로를 설정해 유연하게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녹전~직동, △녹전~상동, △상동~영월 구간과 같은 경우 출퇴근 이용객을 고려해, 하루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간대, 마지막 시간대는 기존 고정 노선 방식으로 운행하고, 그 외 시간대는 예약형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실제 버스 이용 수요를 중점으로 한 교통 서비스로,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방법과 노선 정보는 향후 영월군청 및 영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콜센터(☎1666-88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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