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수행할 조사요원 358명 모집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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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358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요원 39명(총관리자 2명, 조사관리자 32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조사원 319명이다. 모집 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의 경우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조사 기간에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와 전산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www.census.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사원의 경우,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안산시 통계작업실(031-481-0286)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책임감 있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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