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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 6.25 전쟁사 발간 중간점검 보고회 사진 |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2월 21일 출범한 발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점검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전쟁사 발간은 개전 초 북한군의 남하를 7일간 저지하며 국군의 사기 진작과 방어선 구축에 기여했던 단양전투를 재조명하고 전쟁으로 인한 지역의 참상과 극복 노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는 책임 집필위원으로 위촉된 세명대 구완회 교수를 비롯해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 제3105부대 1대대 조영세 대대장, 보훈단체 관계자와 향토사학자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수집된 전사 자료를 확인하고 추가 보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집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단양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전쟁사 발간에 힘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을 경험하신 세대의 고령화로 소중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영원히 잃어버리기 수 있는 만큼, 이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애족과 애향의 헌신 없이는 가기 어려운 긴 여정에 함께 해주시는 각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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