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원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59: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상담기관 31개로 확대, 맞춤형 상담 제공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지원 포스터/광주교육청 제공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을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상담은 전문심리상담 기관에 위탁해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대면, 전화, 화상, 이메일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심리상담, 고위험군 및 위기 사례관리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광주지역 상담 연계기관을 31개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심리상담에서는 1 대 1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개인문제,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받고 싶은 교육공무직은 대면,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월~토요일 상담사와 협의해 장소, 방법을 정해 총 4회 회당 50분 이내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상담 58건, 집단상담 3건 등 총 61건이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98%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정이 곧 건강한 교육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많은 교육공무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