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이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6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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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집수리 봉사 비용 마련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제천시교동행정복지센터는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가 교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연대는 교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화장실타일 교체, 씽크대 설치, 전기공사 등 노후화 된 주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수리를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 비용은  제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우신지적측량(대표 유해성), 고암맛집(대표 김은순), 한양종합건재(대표 김상혁), 다온인테리어(대표 김민국), ㈜빛나라전기(대표 김지태), 서승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팀장 등이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인력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충당했다. 

강충원 교동 동장은 “주말 내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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