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응 총력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8 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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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폭우와 돌발성 강우가 반복되면서,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뤄진 조치다.


군은 7일 삼가면 금리 일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주요 방재시설인 삼가배수장을 점검하며,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배수시설 가동 상태, 유수지 확보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김윤철 군수는 “기후위기가 상수가 된 시대, 재난은 더 이상 계절적 현상이 아닌 상시 관리 대상”이라며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실효성 있게 추진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의 본질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장마철 전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험요소는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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