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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성낙인)이 2024년 경남 군 단위 중 생활인구 1위를 차지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입증했다.(사진=창녕군) |
군은 10일 통계청·행정안전부의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통계 분석 결과, 생활인구 누적 357만 명을 기록,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외에도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한 통근·통학자, 관광객, 외국인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제 활력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받는다.
창녕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5만 6천 명이지만, 연간 생활인구는 평균 30만 명에 달해 외부 체류 인구의 비중이 매우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특히 4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기간에는 41만 3,116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5월과 910월 사이에는 월 30만 명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창녕군은 지난해 창녕낙동강유채축제(4월), 문화재 야행(5월), 비사벌문화제(10월) 등 주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우포늪·화왕산·부곡온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관광마케팅 전략을 강화한 결과,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성낙인 군수는 “생활인구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관광자원 연계, 5도2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류형 정책을 확대해 활력 있는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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