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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마친 단양 사인암 주차장.사진=단양군 |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 충북 단양군이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명승 제47호 단양 사인암을 체류형 관광지로 새 단장 하기 위한 관광명소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단양 사인암 관광명소화’ 사업은 현재 야외무대 설치와 화장실 및 공공주차장 정비 등을 완료했으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사인암교부터 출렁다리 구간에는 300여m 길이의 탐방로를 설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인암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16년간 계속된 주민숙원으로 그간 토지확보가 어려워 진행이 미뤄졌으나 군과 주민, 인근 사찰인 청련암의 협조로 길이 350m, 폭 4m 규모의 도로 포장을 완료했다.
군은 내년까지 사인암 관광지 일원을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놀이와 휴식의 복합공간인 어울마당(A=1,197㎡)을 새로 조성해 테마·체험형 관광명소로 사인암 관광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인암은 수려한 절경을 간직했다는 운선구곡(雲仙九曲) 중 7곡인 수운정(3곡), 도광벽(5곡) 등이 인근에 위치했으며, 오랜 세월 풍화가 만든 사인암은 50m에 이르는 암벽의 형태와 색이 굉장히 독특하며, 마치 조각칼로 암벽을 하나하나 조각해 차곡차곡 쌓아 놓은 듯 보여 신비함을 더한다.
매년 7∼8월 성수기에만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만큼 힐링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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