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용신기념관 유아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 '상록수 이야기 숲' 내부 전경(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최근 어린이 체험전시실을 유아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인 ‘상록수 이야기 숲’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에게는 오감의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
특히, 개편된 공간에서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유아 대상 사계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와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상록수의 정신을 다채로운 자연 체험으로 풀어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별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신청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실 개편은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체험과 연계 전시를 지속 운영해 아동 교육의 거점이자 가족 친화형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압도적 속도‧규모로 주택 공급' 서울시 오세훈 시장, 정비사업 시...
프레스뉴스 / 25.09.12
국회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년 서울우먼업페어(동부권역) 개막식’ ...
프레스뉴스 / 25.09.12
사회
파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09.12
문화
정읍시, ‘미륵사 목조대세지보살좌상’ 등 2건 전북자치도 지정 문화유산 등재
프레스뉴스 / 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