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벚꽃야경투어 사진 |
3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체험 부스 6개,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된다.
다만, 최근 발생한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버스킹 공연과 벚꽃노래방 이벤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수변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경투어를 통해 단양만의 감성적인 야간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밤이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전국 맑고 서쪽 중심 늦더위...아침 저녁 '선선'
강보선 / 25.09.11
광주/전남
진도군, ‘귀농어귀촌인 대상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9월 22일까지 모집
신상균 / 25.09.10
문화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프레스뉴스 / 25.09.1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당과 국회에 경기도 민생예산 지원사격 요청
류현주 / 25.09.10
정치일반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으로 확대…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