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대표 가을축제 ‘제9회 해란축제’ 성황리에 개최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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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본오1동만의 따뜻한 축제의 장 마련
▲안산시 본오1동 대표 가을축제 ‘제9회 해란축제’ 성황리에 개최(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해란공원 및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제9회 해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라인댄스 ▲난타 ▲통기타 ▲방송댄스 ▲헬스 ▲밸리댄스 ▲민요장구)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양화·캘리그래피·문인화·서예·생활도자기 등으로 구성된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풍성한 문화 향연을 펼쳤다.

안산시 본오1동 대표 가을축제 ‘제9회 해란축제’ 성황리에 개최(사진=안산시)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벼이삭 톡톡 ▲붓톡톡 예술마당 ▲본오 짚짚 매직팜 ▲재미팡팡 본오종합사회복지관)가 운영돼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본오중학교 댄스동아리와 피네무용학원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무대와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현장은 열띤 응원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에서는 따뜻한 손맛이 담긴 먹거리를 준비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한 진정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마무리됐다.

허순희 본오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해란축제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축제를 준비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그리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본오1동 직능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이웃 간 정이 오가는 본오1동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세광 본오1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지역단체가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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