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비산먼지 특별 관리사업장 간담회 개최

양승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6 1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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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 간담회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단양군이 비산먼지 특별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2018년 특별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된 3개소와 중점관리 사업장 8개소 등 총 11개 사업장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성신양회() 단양공장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삼보광업() 단양지점 대성MDI() 단양사업소 광진산업() 단양공장 △㈜지알엠 △㈜에스피네이처 단양사업소 한일L&C() 단양공장 △㈜백두산업 단양지점 △㈜효종 여천지점 대교환경()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사업장별 맞춤형 대책이 논의됐으며, 특히 ‘11도로 클린제 운영사업장별 저감 대책 강화등 실천 중심의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 사업장 관계자들은 현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규제 중심이 아닌 함께 해결하는방식의 협력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는 대기 환경과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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