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의 농구 동호인 및 관계자 참여, 유소년부터 장애인까지 농구 저변 확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제11회 진주시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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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진주시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진주시) |
진주시농구협회(대표 김인성)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400여 명의 농구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11월 16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를 체험한 후 장애인, 비장애인 혼합 4팀끼리 경기를 치러 우승, 준우승, 공동 3위까지 시상이 치러졌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5대5 유소년부 경기가 이어졌다.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 2개 부로 나누어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시상이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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