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어르신 맞춤형 복지로 활기찬 노후 지원

양승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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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아카데미 개강식 사진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단양군이 앞선 행정, 체감하는 노인복지 지원 강화안전하고 활력있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6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체감하는 노인복지 지원 강화 부문에는 총 12개 사업에 1111800만 원이 투입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1974명에게 733872만 원이 지급된다.

 

, 독거노인 18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돌봄과 응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2023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와 함께 돌봄 AI 로봇 지원, 위문품 전달, 결식우려 노인 반찬지원, 식사 배달사업에도 11600만원이 투입된다.

 

노인대학 운영과 함께 노인 행사 및 프로그램 지원, 실버정책자문단 등 다채로운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건강 유지를 위한 위생소독과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도 포함된다.

 

경로당을 머무는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도 준비됐다.

 

166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비, 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식사도우미와 지키미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안전하고 활력있는 노인복지시설 운영 부문에는 10개 사업에 505800만 원을 지원한다.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으로 39개소에 4100만원이 투입된다.

 

또 댐 주변지역 101개소의 경로당을 개보수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 주방 집기 지원, 재가노인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단양군이 노인복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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