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댓글에는 ‘조직폭력배가 의원을 린치한거네요 조직폭력배 소탕해야 한다며 의원이든 권력자든 다 꼬랑지 내리고 설설 긴다고 한다’ 등이 달려 ‘조폭’ 공인폭행 사건 무마 비꼬아

시의장 폭행 사건 사실관계는 제천지역 한 인터넷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일 지역인터넷뉴스 2018년8월30일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이 시내 중심가에서 한 행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제천시 명동의 한 도로상에서 홍 의장과 맞닥뜨린 한 행인이 폭행을 가해 안면 부위를 맞은 홍 의장은 코피를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가해자는 이미 현장을 떠났고, 홍의장이 사건화되는 것을 원치 않아 일단락됐다.
당시 현장에는 홍 의장 외에 박성원 충북도의원 등이 함께 있었고, 사건 발생 시간은 더불어민주당 지역 당직자 등과 인근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진 이후로 알려졌다.
최근 SNS에 글을 게재한 A씨는 이 사건 폭행 가해자가 현재 시체육회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 사건에 대해 프레스뉴스 취재 결과도 현재 시체육회장이 홍석용 시의장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인터넷뉴스 이 기사 당시 댓글에는 ‘조직폭력배가 의원을 린치한거네요 조직폭력배 소탕해야 한다며 의원이든 권력자든 다 꼬랑지 내리고 설설 긴다고’ 달렸다.
또 ‘현역 조직폭력배 두목이고 환경관련 사업하는 인간이라는데 일반인이라고’ 반문하는 댓글도 있었다.
여기에 ‘홍 의장이 더 이상 사건화를 안 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말 못할 이유라도 있나요 코피가 날정도인데’라며 제천을 대표하는 시의장이 길거리에 폭행을 당했는데도 사건이 무마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알게 된 일부 시민들은 “조폭체육회장 논란으로 스포츠 메카 제천은 망신을 떨고 있는데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고 있는 김 시장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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