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6원 상승… 사흘째 1470원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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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에 2월 1일부터 관세 100%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관세 부과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이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다, 100%"라고 답했다.
또한 "유럽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유럽에 무엇을 가져왔는지 보라"며 "그것이 유럽이 집중해야 할 일이지, 그린란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점령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라고만 답했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땅으로 그린란드 강제 병합을 위협하자 최근 그린란드에 소규모 병력을 배치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026년 2월 1일부터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가 미국으로 보내는 모든 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 6월 1일에는 해당 관세를 25%로 인상한다"며 "그린란드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매입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전쟁 8개를 끝냈지만 노벨 평화상을 받지 못했다며 노르웨이에 대한 공격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내가 8개 이상의 전쟁을 멈춘 공로에 대해 당신의 나라가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기로 결정한 점을 고려할 때, 더는 순수하게 평화만을 생각할 의무를 느끼지 못한다"며 "평화는 여전히 우선적일 것이지만, 이제는 미국에 무엇이 좋고 적절한지도 생각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스퇴레 총리는 "그린란드에 대한 노르웨이의 입장은 분명하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의 일부이며, 노르웨이는 이 사안에서 덴마크 왕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자 결정이 전적으로 노벨위원회에 달렸고 노르웨이 정부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재차 부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에 "노르웨이는 그들이 뭐라고 말하든 그것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그들은 자신들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과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외환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매입한다고 밝힌 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147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6원 오른 1475.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0.8원 오른 1474.5원에서 출발해 1,475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일 장중 1464.8원까지 내려갔으나 16일부터는 줄곧 1470원을 웃돌았다. 3거래일째 이런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99.1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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