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검은 월요일' 코스피 4% 하락, 6500선 붕괴… 삼전닉스 8% 급락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0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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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813억원, 기관 84억원 순매도… 개인 4813억원 순매수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69포인트(3.60%) 내린 6358.27을, 코스닥은 전일 대비 9.77포인트(1.36%) 하락한 709.99로 장을 열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코스피가 3일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며 6500선을 내줬다. 직전 거래일 사상 최대 폭으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에 개장하며 6500선을 내줬다. 오전 9시13분 기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 내린 6322.9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장 초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4813억원, 기관은 84억원 순매도 중이나, 개인은 48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대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8.19%내린 24만1000원, SK하이닉스는 7.74% 내린 158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SK스퀘어(-1.16%), 현대차(-0.77%), LG에너지솔루션(-4.27%)도 내리고 있다. 이외 삼성전기는 3.68%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약세 출발했다. 지수는 1.36% 내린 709.9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 내린 705.7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테오젠은 1.94%, 에코프로는 8.22%, 에코프로비엠은 12.17%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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