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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아카데미 들어서

이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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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점(서원구)과 신봉점(흥덕구) 두 개 청주센터 운영 돼
▲ 충북 청주에 들어선 파리 생제르맹(PSG)아카데미 실내 교육장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충북 청주에 세계 톱클래스로 꼽히는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속해 있는 구단 파리 생제르맹 아카데미(PSG) 청주센터가 들어섰다. 

 

13일 PSG 청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구단과 한국 아카데미 독점 운영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미라그로 박스는 전국 12개 센터의 문을 열었다.

PSG 아카데미의 모든 코치는 PSG에서 수여하는 코칭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 세계 15개국이 모두 동일한 코칭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PSG 아카데미 청주 센터는  염근진 센터장과 최세광 감독이 이끈다. 

염 센터장은 충북 제천 FS 프로 풋살 팀 감독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주관 충북 지역 우수지도자 선정 유럽연수(독일, 네덜란드)를 받은 베테랑이다.

염 센터장과 호흡을 맞추는 최 감독 역시 AFC/KFA 축구 지도자 자격과 전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등을 취득한 축구계 유명 지도자다.

청주센터는 개신점(서원구)와 신봉점(흥덕구)에 실내외 운동장을 포함한 최고의 시설에서는 피지컬 트레이닝까지 가능하다. 오는 5월에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PSG 아카데미 클럽 월드컵에 한국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염근진 PSG 청주센터장은 “프로축구와 유소년 개발 경험을 토대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많은 유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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