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서 ‘희망의 함성’ 울리다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6 08:23: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500여 명과 광복의 감격 공유… 도민 단결·번영 다짐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8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경남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약속했다. (사진=경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8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경남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주최로 박완수 도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도내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의장은 선창자로 나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80년 전 되찾은 광복의 기쁨과 감격을 가슴에 새기고, 330만 경남도민의 단결과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한줄기 빛, 여든 해의 응답’을 주제로 △독립유공자 감사 메시지 △광복의 가치와 사회 통합을 담은 주제영상 퍼포먼스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정규헌·백태현·노치환·박남용·박진현·서민호·박해영·정쌍학 의원이 참석해 독립정신을 의정활동에 반영·계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