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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25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 88%를 보이고 있다고 산림 당국이 밝혔다.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25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 88%를 보이고 있다고 산림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헬기 32대와 2100여 명의 진화 인력, 258대의 장비를 투입해 오전 중에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산불영향 구역은 1557ha로 추정되며 전날 오후 6시 기준 1553ha와 비슷한 규모로 밤새 불이 더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 화선 54km 중 남은 불의 길이는 산청 4km, 하동 3km 등 7km로 줄었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산청·하동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주민 1164명이 대피했고, 주택과 공장 등 60곳의 건물이 불에 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에 지상 진화인력을 배치해 민가로 향하는 산불을 최대한 저지했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 산불은 총 화선 6㎞ 중 5.94㎞의 진화가 완료됐다. 화재 영향 구역은 97ha로 추정된다.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주민 15가구 23명은 귀가를 완료했다.
당국은 이날 가용자원 투입을 늘려 김해 산불의 주불 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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