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07-22 0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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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2일(화) 맑음


1.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줄곧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떨어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64.6%보다 2.4%포인트 줄었는데 리얼미터는 강선우·이진숙 장관 후보자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 폭우까지 영향을 끼쳤겠지만, 역시 인사가 만사라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2. 세수와 재정지출의 씀씀이를 결정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가 대통령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수평적 토론’ 방식으로 재편된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재정전략회의에서 국가 전체 예산의 큰 줄기를 잡아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바보 윤석열이 무속과 마누라 말만 듣고 지멋대로 격노하며 결정하던 일들이 이렇게 바뀐답니다~

3. 민주당이 법인세 인상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상 회복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상적인 국가 운영을 위해선 무분별한 감세를 원상 회복시키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며 조만간 이를 원상 복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하자고 해도 기업이 위축되면 안 된다는 극우들을 보면 진짜 세뇌가 무서워~

4.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첫날 환경공무관들과 순대국밥집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김 총리는 "24시간 식당을 돌리는 게 참 쉽지 않은데, 민생회복 쿠폰 배부를 계기로 새벽 시간에도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극우들이 소비쿠폰 안 받으면 이재명 주머니로 들어간다며 꼭 받으라던데.. 이런 코미디로 없을걸.

5.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문제를 이제는 매듭짓고 검찰개혁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을 두고 검찰 해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해체가 아니라 수사와 기소권의 분리가 정답~

6. 이재명 정부 첫 외교당국 수장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과거 외교부의 과오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조 장관은 ”외교 사안이 국내 정치에 이용됐고, 실용과 국익이 주도해야 할 외교 영역에 이분법적 접근도 많았다"며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너무 한심한 일들이 평범하게 벌어졌던 지난 3년이 이제서야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7.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5년 전 한 강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은 빨갱이 느낌이 들고,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은 김정은이 하는 수준”이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비서관은 최근 발간한 저서에서 윤석열의 12·3 내란을 옹호하는 주장을 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이라고 해서 윤석열 정부의 전 비서관인 줄 알았다니 이재명 정부라고? 미쳤구나~ 조규제가 보수 몫으로 추천했다고 ㅠ

8.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가 혁신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굉장히 절망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나윤장송’에 대한 비호 때문에 저를 비난하는 것은 얼마든지 괜찮지만, 혁신안에 대한 다구리는 참을 수 없었다"며 "당 지지율 7%대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 지지율이 아무리 7%대로 떨어진다고 해도 TK만 단단히 붙들고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겠지 뭐~

9. 윤석열 측이 내란 특검의 추가 기소를 두고 “잘못된 수사와 위법부당한 기소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 법 앞에 정의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은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에 담긴 고뇌와 책임의 무게는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이 무소불위의 사법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다고 했다는데 몽둥이 말고 호스로 바꿔야겠어요~

1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내란 특검팀 조사에서 “김용현·이상민·박성재·조태열 등 4명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대통령 집무실에 모여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장관은 “계엄 선포는 ‘한미 관계를 파탄 낸다’며 반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럽게 치사한 놈들이 입을 싹 씻어서 그렇지 저 4명은 사전에 내란을 모의했을 게 뻔합니다~

11. 권성동 의원과 이철규 의원을 향한 압수수색에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권 의원은 "건진법사나 통일교와의 금품수수 사실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이 의원은 "채상병과 관련해서 어떤 부탁을 받은 적도 없고, 누구에게 부탁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두 양반 다 지역구가 강원도고? 둘 다 이른바 찐윤 중에 찐윤인데 아는 게 없다? 그걸 누가 믿겠냐?

12. 순직해병 수사 외압의 시작점으로 지목됐던 '02-800-7070' 발신자가 윤석열이었다는 사실이 2년 만에 확인됐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은 "당시 윤석열 전화를 받은 것이 맞고, 군을 걱정하는 우려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기억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을 걱정하고 우려하는 전화를 받고, 서명까지 한 수사 결과를 뒤집었다는 거네~ 근데 그걸 왜 감춰?

13.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관련자들이 '김건희를 통한 재판 개입'을 명목으로 돈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김건희에게 청탁이 전해졌을 가능성에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가 김건희와의 최종 연결고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너저분한 김건희의 죄상이 많을지 간택 당한 윤석열의 혐의가 많을지..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

14.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전성배가 본인 휴대전화에 저장한 ‘건희2’가 김건희를 가리키는 정황 증거를 검찰로부터 다수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진법사가 통일교 쪽 청탁을 전달할 때 ‘건희2’ 번호를 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김건희가 직접 이를 인지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부인이라고 비화폰을 썼다는 것부터가 비리의 온상이라는 건데, 그게 발목 잡는 거라고~

15. 윤석열의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등 대통령 경호처가 주관한 공사에 참가한 업체가 공사 대금 6억 원가량을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는 현대건설 쪽 요청으로 관저 스크린골프장과 안가 리모델링 등 공사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저기 싸 놓은 똥 덩어리가 한둘이 아닌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별 더러운 짓을 다 했어요~

16. 광주 지역의 역대급 폭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광주시의원들이 볼썽사나운 ‘자리다툼’을 벌여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피해 현장으로 가기 위해 본회의에 불참한 상황에도 시의원들은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에 갈등을 빚으면서 본회의 조차 지연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년 지방 선거 정말 싹 갈아엎어야 합니다.

17. 경찰이 모스 탄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스 탄 교수가 한 발언을 채증했으며, 현재 그 발언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 모스 탄의 연락처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확보되는 대로 수사를 통해 소환 여부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출국한 인간을 소환 조사할 생각하지 말고, 저 인간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한 인간부터 소환해야~

18. 제주지법의 판사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피고인을 항소심 재판 중에 구속하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의 자백이 나오자 곧바로 유죄를 선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판사는 다른 형사재판에서도 재판 첫날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등 무리한 재판을 해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제주에는 항소심 재판부가 하나라 자기 입맛대로 판결을 한다는 데… 고스란히 당해봐야 정신 차림.

19.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신생 정당 참정당이 12석을 얻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일본은 천황이 다스리는 군민 일체의 국가”를 주장하고 나섰는데 이는 2차 대전에서 패하기 전 천황제 기반의 옛 일본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에 다름없습니다.

이런 일본의 극우화에는 다들 우려를 나타내면서 한국의 극우화에는 왜들 아무 말이 없는 건가요?

국힘, 입당 신청 전한길 언행 조사 “당헌·당규 따라 조치“.
국힘 전대 대진표, 김문수 이어 조경태·장동혁 출마.
김근식 "본색 드러낸 김문수 남은 건 전한길과 연대“.
홍준표 “국힘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새로운 사람들 모여야”.
천하람, 이재명 정부 직격 “강선우 임명, 내리막길 신호탄“.
검찰, '이재명 소년원 입소' 주장 강용석·김세의 실형 구형.
내란 특검, 한덕수 ‘계엄 선포문 몰랐다’ 위증 혐의 수사.
강선우 임명 수순에 이재명 정부도 '의원 불패' 이어갈 듯.
김종인 반대 이후 대미특사 제외된 이언주 “난 논개 된 것”.
'법카 유용 의혹' 이진숙, 2주 만에 다시 경찰 소환 조사.
트럼프 지지율 계속 하락 취임 6개월 만에 11%P 급락.

당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마라. 당신이 만들어온 선택으로 지금의 당신이 있는 것이다.
-바바라 홀-

한번뿐인 인생인데 자기 스스로가 주인공이어야지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인간을 신처럼 섬기고 목이 터져라 외쳐서야 되겠습니까?
세상의 주인은 바로 당신과 나임을 잊지 마세요
우리의 삶을 힘차게 성원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지난 14~18일 만 18세 이상 2514명 대상 조사.
무선 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 조사.
응답률은 5.2%, 95% 신뢰수준 ±2%p.

감사합니다.

프레스뉴스통신:www.pressna.com
제보 메일:chinguk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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