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양수발전소, 사무실 개소식 개최...활동 시작!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0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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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사무실 개소(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18일 이성대 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가북면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5일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발대식과 결의대회, 거리 행진 등의 활동에 이어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거창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위원회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공모 사업에서 최적의 입지와 조건을 갖춘 거창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유치 서명운동, 동의서 확보, 사회단체 지지 선언 등의 유치 활동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소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므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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