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 31일까지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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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2일부터 31일까지 거창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작가 개개인의 예술 세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거창 출신의 고(故) 이상남 화백을 비롯한 경남 대표 원로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거창 출신인 고(故) 이상남 화백은 거창의 미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존재로, 2000년대 초부터 ‘대한민국 수채화원로 및 중진작가 전(展)’, ‘대한민국 원로작가 12인전(展)’, ‘경남원로작가 13인전(展)’ 등 수준 높은 전시를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군민과 예술로 소통해 오다 2025년 1월 별세했다. 이번 초대전은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2025년 거창문화재단 ‘경남원로작가 10인 초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40-8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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