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진병영 군수 현장 행정 소통 강화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0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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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점검-휴천면(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2025년 새해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진 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휴천면 지역 ▲산두 마을만들기 사업 ▲대포마을 정자보수 사업 ▲송전리 다듬이회 지원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건강 휴게 공간 조성, 담장 및 배수로 정비를 마무리한 호산리 산두마을을 방문하여 하천제방 높이 조정, 물푸레나무 방역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마을 쉼터인 정자를 보수해 경관을 개선한 대포마을에서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휴천초 폐교 활용, 스마트농장 활성화, 돈사악취 제거, 마을버스 노선편입 등 당면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마지막으로 제5회 경주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금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송전리 다듬이회를 찾아 함양군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더불어 엄천강 일원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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