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01-06 06: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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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얼) 맑음


1. 윤석열 측이 "향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진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헌재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변론기일을 5회 지정했다"며 "대통령은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아무리 구속수감 중이라고 해도 헌재에 출석은 할 수 있을 테니 그건 걱정 말고 어여 나오기나 해라.

2. 여야는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소추문을 수정하려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다시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형법 위반이 아닌 헌법 위반을 다루기 위한 절차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힘당에도 판검사 출신이 즐비한 걸로 아는데 어쩌면 저렇게 무식한 주장을 하는 건지.. 용감해서?

3. 윤석열 씨가 비상계엄 선포 직전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의 만류에도 "지금 계획을 바꾸면 모든 게 다 틀어진다"며 "국무회의 심의를 했고 발표를 해야 하니 나는 간다"고 말한 뒤 대국민 담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김용현 전 장관의 공소장에 실린 내용이라고 합니다.

국무위원 11명 정족수만 채워 놓고 지 꼴리는 데로 저지르고 봤다는 건데, 이게 내란 아니고 뭐냐고~

4. 윤석열 씨는 대통령에 취임 하기 전부터 극우 유튜브를 즐겨보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유튜버들이 할 법한 표현과 주장을 공식 석상에서 하나둘 언급하기 시작했고, 이번 내란 사태를 벌이면서는 아예 유튜버들의 음모론을 노골적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윤석열 파면 이후에도 청산해야 할 쓰레기와 싸놓은 똥이 너무 많아서 치우려면 고생 좀 할 겁니다.

5.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2.3 내란 사태 당시 자신이 전군을 지휘하겠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주재하면서 "이제부터 전군은 장관이 지휘한다.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항명죄로 처벌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2의 차지철이라는 지적에 ‘영광’이라고 했던 인간인데, 정말 대한민국 큰일 치를뻔했습니다~

6.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무리하게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편향된 서부지법 판사가 발부한 체포영장은 불법이라며 ‘체포영장에 대한 비판은 윤 대통령 지키기가 아니라 법치주의 수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 하나 지키겠다고 저 지랄을 하면서 법치를 입에 올리다니 얼굴 참 두껍다~

7. 민주당이 이르면 오는 7일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의 재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쌍특검법을 비롯해 국회로 돌아온 8개 법안의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어달라고 국회 의장실에 최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이상 주저할 이유도 미룰 일도 없어졌으니 재표결하고 안 되면 더 강력하게 발의해서 추진해야.

8. 공수처가 내란 수괴로 적시된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가운데, 기세가 오른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식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군·경찰에 경호처 협조를 요청했지만, 따르지 않은 것을 두고는 "하극상"이라고까지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이 살아 돌아온다고 믿는 놈이나 이도 저도 아닌 줄타기를 하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거.

9.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 대행이 지난 3일 대통령 경호처와 공수처 대치 상황에서 군 병력을 투입하지 말란 요청을 경호처에 직접 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경호처가 일부 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정황이 나오면서 군을 사병처럼 동원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무복무 한다고 의무에도 없는 일에 동원하는 건 러시아 파병을 강행한 북한 정권과 뭐가 다른지..

10.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불발을 두고, 경찰 안에서도 법 집행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체포영장은 법원의 명령이며, 이를 집행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란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느냐 헌법을 수호하고 내란의 수괴를 체포하는 임무를 완수하느냐~

11. 내란의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씨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경호처의 거센 저지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야권은 대통령실 경호처 관계자를 비롯해 내란 혐의 관련 인사들을 즉각 경찰에 고발하며 강도 높은 사법처리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잡범 수준의 짓을 윤석열이 하고 있는데 그걸 지켜보겠다고 저러는 걸 보면 양아치나 다름없지?

12. 유튜버와 방송사들이 대통령 관저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대통령실이 고발 조치에 나섰습니다. 카메라 줌 기능으로 관저 내부가 공개되면서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이 흰색 개를 데리고 나와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방탄 차량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불법 계엄으로 내란 외란의 범죄를 저지르고 집구석에 숨어 있는 쥐새끼 주제에 불법 운운하다니..

13. 공수처의 체포영장에 불응하며 끝내 집행을 무산시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보수 신문들조차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동아일보는 ‘윤석열의 막장극’이라고 했고, 중앙일보는 ‘국격을 추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국민일보는 ‘법치 근간을 흔들었다’ ‘비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 이후 그 누구도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 조선일보가 있구나....

14. 전광훈 목사가 자신을 총사령관이라고 지칭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선거가 북한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계엄 선포를 안 했다면 이 나라는 이미 북한으로 넘어갔을 것이라며 자신이 트럼프의 초대를 받아 곧 트럼프를 만나게 되면 이를 전달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쟁이는 윤석열 하나만도 벅찬데 저런 걸 목사라고 구라를 들어줘야 하니 기가 차다~ 저 교회 교인들이 불쌍하고...

15.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되자 보수단체 회원들은 ‘우리가 이겼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은 공수처의 진입을 끝까지 막은 경호처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윤석열 체포영장의 집행 유효 기한인 오는 6일까지 집회를 쉬지 않으며 대통령을 지킬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저러고 있는 인간 가운데 1%는 돈에 환장한 유튜버이고 나머지 99%는 내란이 뭔지 알기나 할까?

16. 노인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연합, 노년유니온, 월남참전개혁연대 등은 “여러 차례 군사쿠데타와 비상계엄을 겪은 노년 세대로서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 파면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나이 먹어서 존경받고 사는 게 어렵다면 나잇값이라도 하고 살아야 할 텐데… 다들 곱게 늙읍시다~

17.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씨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안이 인용되더라도 우리 사회의 윤석열 정부를 향한 향수가 강해지면서 윤석열 씨가 결국 다시금 대통령직에 복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면당하고 나면 내란의 수괴로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일 텐데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봐야겠지?

18. 윤석열의 탄핵 여부를 판가름할 헌재의 시계가 빨라지면서 '별의 순간'을 잡으려는 대권후보군은 발길도 빨라지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은 차기 대권후보로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고, 특히 무당층에선 70%가량이 의견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캐스팅보터라고 하는 무당층이 다시는 검찰 출신이나 국힘 후보는 안 찍는다는 거~

19. 최상목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마은혁 후보의 임명 조건으로 '여야 합의'를 내세웠던 것은 마 후보의 정치적 성향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은 마 후보가 인민노련과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좌익 진보이념 편향 판사’라며 협의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혹시, 국힘의 함운경, 김문수, 민경우, 하태경, 이재오, 장기표, 신지호 등이 뭐하던 인간이지 아나?

20. 제주항공 모기업인 애경그룹의 계열사가 국가애도기간에 호텔 연회장을 빌려 연말 행사를 열고 우수 사원 표창과 경품 행사를 개최해 비난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우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하고 있는데 그런 일을 벌여놓은 애경그룹을 보고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포상도 하고 경품도 주고,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시의적절‘ 했냐는 문제지.. 그게 그렇게 어렵나?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체포조 5명" 가장 먼저 꾸려 출동.
윤, 계엄 열흘 전 명태균 의혹에 "이게 나라냐" 분노.
경호처장, 출석 요구 불응 “엄중한 시기 자리 비울 수 없어".
끝까지 막겠다지만 고립되는 경호처 군·경도 외면 중.
윤 측, 공수처장 등 검사 수사관 150여 명 검찰 고발.
홍준표 "헌재 안에 이재명 부역자 있나 심리도 날치기".
윤석열 측 석동현, 공수처 향해 "무식하면 용감하다".
혼란 속에도 최상목 권한대행, 신임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김흥국,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잘했지만, 윤석열이 젤 잘해.
계엄 해제 직후 사라진 포고령, 육본 ‘상황 끝나 파기’

너의 양심은 무엇을 알리고 있는가, 본래의 너 자신이 돼라.
-니체-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발악을 하는 인간들은 윤석열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결국 자신도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이 묻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더 절박해야 조선일보도 폐간시키고 윤석열 일당도 일망타진 할 것입니다.
윤석열이 있는 관저에 수도와 전기를 지금 즉시 끊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레스뉴스통신:www.pressna.com
제보 메일:chinguk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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