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양지영농조합법인 ‘빠개장’ 특허받다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0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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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개장 사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역 마을기업인 양지영농조합법인(대표 신용덕)에서 가공·생산하는 전통 장류 제품인 ‘빠개장’으로 11월 1일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지영농조합법인은 2014년에 설립했다.

‘빠개장’은 ‘부순다’의 의미인 경상도 사투리 ‘빠갠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발효한 청국을 부수고 가루 내어 띄운 밀과 쌀조청, 고추씨앗 가루, 표고버섯 가루, 천일염을 넣어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만들어지는 장류 제품이다.

‘빠개장’은 △항암효과 △혈액순환 개선 △장·뼈건강 개선 △빈혈, 노화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음을 인증받았다.

‘빠개장’ 구입은 신원양지영농조합법인(☎055-944-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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