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군수 2025년 군정 방향 제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06:12: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구인모 거창군수 시정연설(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제283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인구·교육분야는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 로드맵에 따른 실천계획 이행, 거창초 학교복합화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본격 추진, 관내 출신 대학생 학자금 지원, 청년임대주택 건립 등 지속 가능한 명품 교육도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주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완공과 1교 재가설이 포함된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동주택 밀집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등 개발과 재생의 조화를 통해, 군민행복 도시를 만든다.

의료·복지분야는 거창 화장시설 건립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부지조성 공사착공,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 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공모 시행, (가칭)육아드림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 등 의료와 복지 서비스 기반 강화로 군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재정 가뭄상황에서도 생동감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더 큰 거창도약 완성을 견인하기 위해, 경남도 내 군부에서 가장 많은 8,01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