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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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백삼종 부군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사업장 현장 점검(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2일 백삼종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주요 산림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이 반복되는 가운데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마천면 도마마을 일원의 다목적 사방댐 설치 현장과 휴천면 일원의 간선임도 신설 구간이며, 현장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백 부군수는 현장에서 공정률과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인근 주민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올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사방댐 1개소, 간선임도 1.04km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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