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추진...누구나 신청 가능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0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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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표 사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실종 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를 비롯해 실종 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적혀 있는 인식표를 배부받게 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치매안심센터, 경찰서(지구대, 파출소),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940-79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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