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2월 지급 추진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05:31: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를 9,302농가, 6,038ha, 142억 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읍·면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2일부터 농가에 지급한다.


함양군은 소규모 농가직접지불금이 농지 면적 0.5ha 이하인 소농에게 작년보다 10만원이 인상된 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인 100~205만원/ha로 지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소농 직불금은 4,872농가, 1,508ha, 62.6억 원이고, 면적 직불금은 4,430농가, 4,530ha, 79.5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여 공익적 가치의 생산·유지·확대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