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재활용품 수거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5: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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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 수거 활동(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26일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제규열, 부녀회장 이현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 옷 및 공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20개 전 마을을 순회하며 헌 옷과 공병을 수거한 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분류해 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 집결했으며 쓰레기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남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헌 옷과 공병을 수거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또한, 수거 작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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