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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
거창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계획에 따라 체류단지와 기존 인프라를 연계한 ‘연계조성’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국 12개소 시군이 경쟁한 가운데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30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해 구(舊) 하성초등학교 폐교 부지(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 915번지)에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류시설 18호 조성 △커뮤니티센터 및 농기구 보관창고 리모델링 △플레이그라운드 정비 △공동 텃밭 △피크닉 정원 등을 조성해 4도3촌(4일은 도시, 3일은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여가·영농이 결합된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사업 첫해(2025년)에는 사업대상지 정비와 건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2026년부터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해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4도3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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