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김민준 경찰서장 ‘전입 1호’ 신고... 인구 유입 기대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0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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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거창군 전입 신고 1호(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이 2025년 ‘전입 1호’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민준 서장은 경찰대학교 5기 출신으로 부산청 안보수사과장, 경남청 경비과장·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 후 73대 거창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치안의 책임자로서 거창군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지역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이번 경찰서장의 전입으로 군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인구 유입 촉진 등 인구 증가 정책에도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은 인구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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