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새송이버섯 일본 수출 선적식 가져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04: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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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송이버섯 일본 수출 선적(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 유림면에서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오복)의 새송이버섯을 지난 13일 일본으로 수출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선적식에는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적은 컨테이너(20피터) 2대 분량의 새송이버섯 약 8톤으로, 기존 거래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은 새송이버섯과 황금팽이버섯 등 고품질 버섯을 생산하며, 미국, 호주, 유럽 등지로 매년 약 7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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