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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합창연합회가 16일 박연문화관에서 각 단체 대표들과 전문성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 문화예술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문화예술계 6개 단체와 전문성악가들이 연대해 세종시합창연합회를 출범했다.
연합회는 16일 박연문화관에서 각 단체 대표들과 전문성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참여단체들은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우수한 기획력을 갖춘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는 연합회를 통해 합창문화 활성화, 전국합창페스티벌 개최, 지역 문화예술인재 발굴 육성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첫번째 연대행사인 23년 전국합창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연합회 대표로 선출된 서은숙 대표는 “세종시에 합창문화를 활성화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합창페스티벌을 기획해 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세종시합창연합회에 참여한 6개 문화예술단체는 세종벨라보체합창단 (음악감독 구병래, 단장 신선희), 세종킹스콰이어 (음악감독 정국철, 총무 이은비), 세종남성합창단 (음악감독 서창규, 단장 장원영), 영평사 둥근소리 합창단 (음악감독 김승택), 충남대학병원합창단( 음악감독 서은숙), 벨루체합창단 (음악감독 김은실, 단장 함선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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