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와 경북농업기술원은 하나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21 0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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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14명, 상주 배 농가 일손 돕기


상주시청


지난 21일 경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직원 14명이 상주 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으뜸농원 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배 적과작업, 환경정비 및 농작업 안전지도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 돕기는 2021년 경북농업기술원의 상주 이전에 앞서 상주의 농업 현황을 파악하고 꽃샘추위로 냉해를 입은 배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김규환 상주시 농촌지원과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배 농가를 위해 상주를 방문해준 경북기술원 농촌자원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상주시 농업 발전, 기술원과 기술센터의 협력을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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